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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해외기업인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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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39
- 작성일
- 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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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 뉴스]
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해외기업인 초청 특강
- 금오공대·경운대·구미대 등 LINC사업단 공동 주관
- "글로벌 마인드로 차세대 성장 동력 이해"
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해외 기업인 초청특강이 지난 4일 경북산학융합본부 IT의료융합기술사업단 대강당에서 열렸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경운대학교(총장 장주석),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등 지역 3개 대학의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금오공대 채석 단장?경운대 이채수 단장?구미대 배장근 단장)이 공동 주관한 이날 특강에는 지역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특강에는 독일 탄소섬유 클러스터(CFK-Valley) CEO인 구나르 메르츠 대표가 ‘독일 탄소산업 복합단지’에 대해 소개했다. 구나르 메르츠는 탄소섬유강화 플라스틱의 응용사례와 글로벌 도시 간 경제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구미지역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고취시켰다.
독일 탄소섬유 클러스터는 독일 작센주 스타데시(함부르크 주변)에 있는 탄소섬유단지로 2015 국제 탄소포럼(ICIF 2015) 기간(`15.6.3.~5.)동안 CFK-Valley 관계자들이 구미지역을 방문해 탄소 관련 최신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최근 구미시는 하이테크밸리(제5국가산업단지)에 5천억 규모의 ‘융복합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조성사업’에 선정되며 탄소소재 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경운대학교 LINC사업단 이채수 단장은 “세계 1등 탄소 소재 연구개발 회사인 도레이사의 지역투자에 이어 독일 기업의 탄소복합단지 소개를 해 지역 학생들에게 차세대 성장엔진의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제공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대학교 LINC사업단 배장근 단장은 “구미지역 3개 대학의 연합 초청 강연으로 학생들 간 공감대가 형성되어 상호 시너지효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우리 대학 LINC사업단 채석 단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차세대 성장 산업의 원천인 탄소섬유의 차세대 기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글로벌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특강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FK-Valley: Carbon-Faser-Verstarkte-kunststoffe(카본-파제-퍼슈타크-쿤스토프)로 영어로 풀이하면 Carbon-Fiber-Reinforced-Plastics(탄소섬유강화 플라스틱 단지)으로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