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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디지털 새마을 운동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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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NEWS
- 조회
- 3364
- 작성일
- 20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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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뉴스]
우리대학, 디지털 새마을 운동 사업 추진
- 새마을중앙회·경북도 등 유관기관 참석1차 회의 개최
- 사업 추진단 구성 및 방향 논의
우리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새마을 운동의 국제적 브랜드화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 확보를 위한 ‘디지털 새마을 운동 사업(가칭)’추진을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12월 30일 우리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선 새마을운동중앙회를 비롯해 경상북도, 김천시, IT융합 기술 협회, 경북창조혁신센터, 녹색삶지식연구원 등 유관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단 구성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특히, 기업협의체 및 우리대학 TF팀은 신 새마을 운동의 국가 브랜드화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 적정기술 개발 및 개도국 전파를 위한 ICT융합인재 양성,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개도국과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기업협의체 구성 등 세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핵심 내용으로는 디지털 새마을 운동 브랜드화를 통해 ICT 융합 분양의 청년 지도자 양성, 공과 대학의 글로벌 적정기술 창의 설계 프로젝트 추진, 기업 협의체를 통한 순환적 사업 구조 정착 등이다.
이를 위해 우리대학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연계해 2015년 1월부터 ICT융합특성화 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와 LINC사업단(사업단장, 채석) 공동으로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을 대학원 2개, 학부 5개 과목 신설 운영하여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로 개도국(아프리카, 동남아 등)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효과적인 공학설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대학은 디지털 새마을 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우리대학 융합기술원(원장, 김동성) 및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했다.
김영식 우리대학 총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책임 준수와 ICT 선도 국가 및 대학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정부, 대학,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총장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새마을 운동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대학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새마을 운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간 지식 교류를 활성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 새마을 운동 사업(가칭)’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된 새마을 운동을 시대에 맞게 재정립하고 ICT융합기술을 반영하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