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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 News

건축학부, ‘건축 & 각산마을(ARCHITECTURE+GAKSAN)’ 건축 전시회 개최

작성자
KITNEWS
조회
645
작성일
2023.11.07
첨부

건축학부, ‘건축과 각산마을(ARCHITECTURE+GAKSAN)’ 

건축 전시회 개최

 

- 도시재생사업 연계, 주민 인터뷰 통해 마을 문화시설 계획

- 1112일까지 구미시립중앙 도서관 1층에서 전시



우리 대학 건축학부 학생들이 지역과 연계한 도시재생 협업 결과물을 시립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오는 12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구미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이뤄졌으며, 전시회명은 건축과 각산마을(ARCHITECTURE+GAKSAN)’이다.

 

건축학전공 4학년 학생 28명은 지난 1학기 동안 구미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협업하여 구미 각산마을(선주원남동)의 문화시설을 계획했다. 특히 한 달 동안 매주 12시간씩 각산마을 주민들을 인터뷰하며 마을에 대한 관찰과 분석을 진행하며 마을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찾아냈다.

 

학생들은 인터뷰와 마을 관찰로 수집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마을에 필요한 문화시설을 설계하는 프로젝트를 조별로 추진하여, 각산마을에 대한 소개와 발전 가능성 등을 담은 28개의 문화시설계획안을 수립해 모형으로 만들었다. 이러한 과정은 건축설계 5 수업과 연계되어 학생들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PBL(Problem Based Learning)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1월부터 건축학부와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협업으로 시작돼, 3월 건축학부, 구미시, 선주원남동 도시재상 현장지원센터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 과정에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인터뷰가 가능한 주민 섭외 및 학생들의 작업 공간 등을 지원해주었다.

 

이번 전시회를 공동으로 추진한 건축학부 강은기 교수와 이승엽 교수는 이번 전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학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협업을 통해 창출한 결과물로서 학생들에게는 실제 현장을 경험한 소중한 기회로, 현장시원센터는 도시재생을 위한 새로운 관점과 시선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이러한 프로젝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